세원셀론텍, 바이오콜라겐 제조 원천기술 中 특허등록

입력 2012-03-0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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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셀론텍은 바이오콜라겐 제조 및 제품화 관련 기술이 중국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또 바이오콜라겐 원료 화장품 ‘노보필(NovoFill)’이 중국 국가식품의약품관리국의 위생허가 승인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세원셀론텍은 중국 전역에 바이오콜라겐 화장품 공급 발판을 마련하는 등 중국 피부미용시장 진출을 위한 토대를 완비했다.

서동삼 세원셀론텍 RMS본부 상무는 “국내와 미국 특허등록에 이어 바이오콜라겐에 관한 원천기술의 중국 내 특허권을 확보했다는 점, 그리고 제품력과 한류열풍 등을 기반으로 한국 화장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13억 중국시장에 외국 화장품에 대한 엄격한 진입장벽을 뚫고 진입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밝혔다.

또 “현재 바이오콜라겐 화장품 브랜드 노보스트라타(NOVOSTRATA)가 미국, 영국, 태국 등을 비롯한 미주, 유럽, 아시아 지역 20여개국에 공급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국 현지 유통에이전시와 협상을 추진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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