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현화, 레이디가가 뛰어넘는 '파격 시스루룩' 공개

입력 2012-03-02 10:06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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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tv

개그우먼 곽현화가 파격 시스루룩을 선보였다.

2일 손바닥tv '모닝쇼'에 출연한 곽현화는 방충망으로 직접 제작한 시스루룩으로 레이디가가 못지 않은 모습을 뽐냈다. 단돈 4000원으로 만든 '방충망 시스루룩'을 걸친 곽현화는 섹시한 눈빛과 포즈로 완벽하게 화보를 완성했다.

곽현화는 "미국에 레이디 가가가 있다면 한국에는 레이디 곽곽이 있다"며 자신의 의상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상에 없던 시스루룩 역시 곽현화" "역시 시스루룩 종결자 곽현화" "이번 여름에 모기약 광고 들어 오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곽현화는 지난달 2일 '모닝쇼' MC 박은지의 방송 의상 논란에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서 "은지야! 난 너무 예뻤어! 상처 받지마~!"라고 위로를 전하며 "손바닥tv '모닝쇼'에서 제가 조만간 진정한 시스루룩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런 게 시스루다 알 수 있게!"란 예고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곽현화는 현재 손바닥tv '모닝쇼'와 '이상호의 손바닥뉴스'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