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벤자민 버튼처럼 나이를 거꾸로 먹는 여성이 실존한다?
50대 후반의 나이에도 20대 못지않은 젊음과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신디 잭슨의 얘기다.
그녀는 총 52회의 성형 수술 사실을 언론을 통해 당당히 공개했으며 온라인상에서는 이미 유명인으로 통하고 있다. 최근 그녀는 수십 년에 걸친 '외모 변천사' 및 상세한 수술 사례가 인터넷을 통해 퍼지면서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30~40대를 걸쳐 50대 그리고 환갑을 바라보고 있는 그녀의 외모 변천사는 보는 이로 하여금 경악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60살을 바라보고 있는 현재의 외모가 20대 초반보다 훨씬 매력적으로 보인다. 신디 잭슨이 공개한 성형 부위는 눈, 코, 입, 뺨, 턱, 입술, 가슴을 포함해 온몸 전체다. 또 레이저, 필러 등 말하기에도 벅찬 다양한 성형 기술이 그녀의 외모 향상에 동원됐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돈 쓴 보람이 있네", "의학기술의 발달은 정말 대단한 듯"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