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해를 품은 달' 방송화면)
29일 방송된 '해를 품은 달'에서는 그간 시청자들이 오매불망 기다리던 연우(한가인 분)와 훤(김수현 분)이 완벽한 재회에 성공, 눈물의 키스를 나눴다.
이어 18회에서는 극의 큰 줄기인 세자빈 시해사건이 전모가 슬슬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18회에서는 세자빈의 죽음에 민화공주(남보라 분)가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훤이 조금씩 실마리를 풀어가기 시작한다.
훤의 곁을 지키는 연우는 아무런 위로도 해 줄 수 없어 괴로워하고 마침내 결단을 내린 훤은 대왕대비(김영애 분)를 찾아갈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부작으로 기획된 '해를 품은 달' 18회는 3월1일 밤 9시 55분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