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 서지석, 바다건너 순애보...아떼모야가 뭔데?

수정 2012-03-01 01:17

입력 2012-03-01 01:14

박상미 기자

( 사진=MBC '하이킥' 방송화면)

서지석이 바다를 건너 구하러 간 아떼모야가 화제다.

29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극본 이영철, 연출 김병욱)에서는 하선이 먹고 싶어하는 열대과일 아떼모야를 구하기 위해 제주도로 날아간 서지석의 순애보가 그려졌다.

방송후 온라인상에는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열대과일 아떼모야를 향해 비상한 관심이 쏟아졌다.

아떼모야는 녹색을 띤 타원형의 울퉁불퉁한 열매로 신맛이 없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며 주로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서 생산되된다.

지난 2008년부터 제주도에서도 생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국내에서는 상당히 고가에 판매되고 있어 대중적이지 않은 수입과일 중 하나다.

한편 이날 '하이킥3'에서 서지석은 결국 제주도에서 우여곡절 끝에 아떼모야를 구해 순정남의 면모를 다시 한 번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