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신효범, 이번에는 오페라 아리아 도전?

입력 2012-02-29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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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효범이 아름다운 오페라 아리아를 들려준다.

신효범은 케이블채널 tvN '오페라스타 2012'의 스페셜 무대에서 국내 정상의 소프라노 강혜정과 환상적인 목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신효범과 강혜정은 소프라노의 매력이 가득 담긴 아리아로 유명한 오페라 '포기와 베스' 중 '여름날(summer time)'과 유명 뮤지컬 '캣츠'의 ‘Memory’를 선곡해 생방송 무대를 위한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신효범은 "시즌 1부터 관심이 깊었기 때문에 시즌 2가 시작된다는 소식을 듣고 무대에 대한 욕심이 생기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참가자들이 느끼고 있을 서바이벌에 대한 심리적 부담과 무대 위의 긴장감을 나가수를 통해 경험해 알 수 있을 것 같다. 진심을 다해 경연을 준비한 참가자들 앞에 나 역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모습으로 무대에 오를 것"이라고 생방송 무대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신효범과 소프라노 강혜정이 함께 스페셜 무대를 장식하게 될 '오페라스타2012' 4라운드는 다음달 2일 밤 9시 5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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