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승승장구' 영상 캡처
은지원은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1박2일 하차와 관련, 한달 내내 고민을 했다"라며 "내 캐릭터는 꾀부리고 초딩짓하는 은초딩 캐릭터였는데 5년동안 그걸 하다보니 실제 삶과 사이에 갭이 생겼다. 내 스스로 한계가 보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 자신을 잘 알고있기 때문에 하차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이같은 은지원의 이야기에 이수근은 "같이 마무리지었다면 좋았을텐데 남는 사람과 떠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다"라며 "더 잡아볼걸 하는 아쉬움도 많이 든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