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경진, 과감하게 저작권료 공개 …누리꾼 반응은?

입력 2012-02-2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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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트위터)
개그맨 김경진이 과감하게 저작권료를 공개했다.

김경진은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경진 음반활동 하면서 벌은 수입 공개! 저희 그룹 '원헌드레드' 싱어송 라이터 인거 아시죠? 엄청난 저작권료가 들어왔습니다. 오늘 낮 12시 타이틀곡 '유성매직' 두 번째 뮤비가 공개됩니다"는 글을 남겼다.

김경진이 공개한 2월 저작권사용료 지급내역에 따르면 김경진은 2월 3,111원의 실지급액을 받아 눈길을 모았다.

김경진은 MBC 동료 개그맨이자 절친인 이정규와 함께 '행사 100번을 목표로 한다'는 의미의 '원헌드레드'라는 팀을 결성하고 지난해 싱글앨범 'Solo Master'를 발매한 바 있다. 이 수익은 이에 대한 저작권료인 것.

누리꾼들은 "김경진, 뭔가 노력하는 모습이 멋지다" "너무 재밌어" "잘 됐으면 좋겠어요. 행사 100번 채우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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