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영화 디스트릭트9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외계인 수용구역 '디스트릭트9'을 강제 철거하는 과정에서 외계물질에 노출돼 유전자변이를 일으키며 외계인으로 변해가는 프로젝트 책임자 버커스와 그를 추적하는 정부의 얘기를 담고 있다.
이 영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기대 이상이라며 열렬한 찬사를 보내고 있다.
트위터리안 shellter는 'CGV채널에서 하고 있길래 무심코 봤는데 진짜 대박이다. 입 벌리고 본 영화는 처음이다'라는 글을 남겼고 다른 네티즌은 포털 영화 사이트에 '기대 안하고 봤는데 외계인을 응원하게 만든 영화. 내용도 영상도 볼만했다'고 말했다.
이 밖에 '두번째 보는데도 재미있다', '말이 필요 없다', '색다르고 현실적이었다.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영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