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톱모델에 "과다 노출했으니 벌금내라"

베트남의 유명 모델 타이하가 '과다 노출'로 벌금을 물게됐다.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18일 호찌민시에서 열린 남성용품 신상품 출시 쇼에서 가슴 부위를 과대 노출한 유명 모델 타이하에 대해 500만동(28만3000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일간 탕니엔이 28일 보도했다.

이날 쇼에서 그녀의 노출된 가슴 부위는 사진 기자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으며, 관련 사진은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유포됐다.

타이하는 의상이 몸에 제대로 맞지 않은 상태에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다 가슴이 과다 노출된 것이지만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말한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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