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이 올해 전기·궤도분야에 2조1028억원 규모의 사업을 신규 발주한다는 소식에 철도주들이 동반 강세다.
28일 오후 2시 40분 현재 대아티아이(+6.45%), 세명전기(+4.05%), 대호에이엘(+2.68%) 등 관련주들이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8일 올해 호남고속철도 전기·궤도공사 등 공사 83건, 용역 102건, 구매 140건 등 총 325건에 2조1028억원 규모의 사업을 공개경쟁입찰로 신규 발주한다고 밝혔다.
사업별로는 호남고속철도 등 고속철도 3개 사업에 1조7377억원, 부산~울산 복선전철 등 일반철도 18개 사업에 2228억원, 수원~인천 복선전철 등 광역철도 5개 사업에 962억원, 경춘선 별내역 신설 등 7개 수탁사업에 461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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