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프리트가 안드로이드 OS 확산이 가속화되면서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28일 시장조사기관(IDC)에 따르면 2015년 안드로이드 OS의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43.8%에 이를 것으로 예측 되고 있다.
쏘한 27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MWC에서 구글이 안드로이드 탑재 디바이스가 일일 85만대씩 개통 되고 있다고 밝히는 등 안드로이드 OS는 더욱 빠르게 확산 될 것으로 보인다.
인스프리트 경영전략 실장 심재철 전무는, “2010년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45% 증가 했으며, 지난 2011년도도 전년 대비 60% 규모로 증가 될 것으로 전망 된다”며, “기존의 스마트폰 등 개인용 이동통신 기기를 넘어 모든 기기가 이동통신과 인터넷을 기반으로 데이터를 주고 받는 M2M(사물통신)이 본격화 되면 안드로이드 OS의 탑재는 폭발적으로 증가 할 것”이라고 말하고 시장 선점과 확대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와 함께 지난 해 말 오픈 한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마켓 ‘오션스마켓’과 함께 이달에 SNS 서비스 ‘큐블릿’의 안드로이드 버전도 출시 해 서비스 사업의 본격 확대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스프리트는 서비스 사업과 함께 지난 해 LGU+ 에 차량 관제 M2M 플랫폼 구축 계약을 체결하며 M2M 시장에도 진출 한바 있어 안드로이드 탑재 디바이스의 확산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매출도 지속 증가 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