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 말 인형 사용…"아무리 인형이라지만 너무 티가 나서…"

입력 2012-02-28 13:02

  •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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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무신' 영상 캡처
MBC 드라마 '무신'이 말 인형을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무신'에서는 부상을 입은 김준(김주혁 분)이 월아(홍아름 분)를 위해 격구 경기에 참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연인 월아를 위해 격구에 출전하겠다며 송이(김규리 분)에게 간청해 격구대회에 참가했고 김준은 지난 대회에서 입은 부상으로 고통을 입었으나 각오를 다지며 대회장으로 나선다.

이어 격렬한 몸싸움이 오가는 격투신에서 갑자기 말 인형을 사용한 장면이 등장한 것.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지나친 옥의 티네" "말 한마리가 그렇게 비쌌을지…리얼리티가 중요한데" "아무리 인형이라지만 너무 티가 나서…"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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