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수지 "김수현과 키스신, 가장 떨렸다"

입력 2012-02-2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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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쓰에이 수지가 김수현과 키스신이 가장 떨렸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28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 최근 녹화에 출연한 수지는 "미성년자인데 벌써 4번 키스신을 촬영했다"며 "김수현과 키스신이 제일 떨렸다"고 깜짝고백을 했다.

수지는 "키스신 상대역으로는 2PM 택연, 우영, 배우 이제훈과 김수현이 있었다"며 "김수현과 버스에서 키스신은 김수현이 키스 각도까지 가르쳐 줘 잘 찍을 수 있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수지는 "김수현과 평소 문자연락을 주고받는 사이"라며 MBC '해를 품은 달'을 촬영중인 김수현이 사극톤으로 문자를 보내왔다"고 공개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누리꾼들은 "정말 둘이 잘 됐으며 좋겠다" "잘 어울려" "선남, 선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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