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고등학교 총기난사 5명사상…"왕따 앙갚음?"

입력 2012-02-2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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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하이오고교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5명의 사상자를 냈다.

27일(현지시각)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이날 아침 7시 30분쯤 미국 오하이오주 지아거 카운티의 차든고교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용의자는 티제이 레인(17)이라는 이름의 남성으로, 이날 아침지아거 카운티 차든고교 식당에서 한 식탁에 앉아 있던학생들을 향해 총을 발사했다.

레인은 총격사건 직후 학교 건물 밖으로 도망 치려다 한 교사에게 발각, 결국 경찰에 자수했다.

범행 동기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급우들은 총을 쏜 학생이 평소 집단 따돌림을 당한 것에 대한 앙갚음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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