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황]하루만에 반등…외인 ‘사자’

입력 2012-02-28 09:25

지수선물이 하락 하루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외국인이 장 초반 2000계약이 넘는 순매수에 나서며 상승장을 주도하고 있다.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28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전일대비 0.59%, 1.55포인트 오른 263.75를 기록중이다.

전날 뉴욕증시가 유로존 우려감에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지수선물은 강보합권에서 출발했다. 장 개시 직후부터 외국인 순매수 물량이 대거 유입되면서 오름폭이 확대되고 있다.

외국인이 1987계약 순매수를 기록중인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85계약, 711계약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베이시스는 +0.60 내외로 전일에 비해 소폭 약화된 상황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비차익거래 각각 154억원, 24억원 순매도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179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1382계약 늘어난 11만9558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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