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현화, 야한 사진 논란에 "그럼 전국민이 성욕억제제라도 먹어야"

입력 2012-02-27 17:10수정 2012-02-2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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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개그우먼 곽현화가 정범균 등 동기들과의 스킨십으로 화제가 된 사진에 대해 입을 열었다.

곽현화는 27일 자신의 블로그에 "갑자기 (내가) 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나 했는데, 몇 년 전 찍은 사진 때문이었다. 그 사진은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그런 의도로 찍은 것이 아니다"라고 글을 올리며 해명에 나섰다.

이어 “그 사진은 내 카메라로 찍어 내 미니홈피에 올린 것이다. 우리끼리 재미로 찍은 것이지 그 누구 선배가 시켜서 찍은 사진이 아니다"라며 타의에 의한 사진이 아님을 밝혔다.

또한 "사진을 보니 '오해할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은 들었다"고 말했지만 "하지만 내가 잘못했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나도 범균이도 사진에 있던 동기들도 잘못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개인의 성적인 감정, 성적인 욕구를 느끼게 하는 행위 자체는 나쁘지 않기 때문이다. 그 성적욕구를 남에게 강제로 해 했을 때가 문제"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한편 27일 온라인 커뮤니티는 곽현화를 둘러싸고 정범균, 최효종, 김지호, 이광섭이 스킨십을 하는 듯한 사진이 올라와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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