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감독 송인혁 트위터)
'해를 품은 달' 촬영 감독 송인혁은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편의를 위해 세트를 잘라내다 보니 방이라 하기엔 좀 위태하다"란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공개했다.
사진 속 '해품달' 촬영 세트장에선 배우 뒤에서 벽을 '자르고' 있는 스태프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촬영 편의상 뒷모습을 잡기 위해 나무로 된 합판 벽을 잘라내야 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누리꾼들은 "먼지 날릴듯", "열악한 세트... 국민드라마인데", "스태프들 참 고생하시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