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저나트륨 요리 경연대회’ 개최

입력 2012-02-2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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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짜지 않으면서 맛있는 요리 개발과 확산을 위해 ‘제 1차 저나트륨 요리 경연대회’의 접수를 27부터 3월 16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응모작들은 1차 예선을 통해 레시피 심사를 받으며 2차 라이브 조리경연을 통해 수상작이 결정된다. 평가는 저나트륨 지향성, 대중성, 조리의 편의성, 독창성 등 다양한 부문에서 이뤄진다.

이번 경연대회는 전국의 모든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메뉴 개발에 중점을 두며 최대 3명이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다.

경연은 학생부문(제1, 3차)과 전문가 부분(제2, 4차)으로 나뉜다. 학생부문 최우수상 1팀에게는 상장과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우수상 2팀은 각 30만원, 장려상 3팀은 각 20만원, 아이디어상 4팀 상금 없이 상장이 수여된다.

전문가 부문의 최우수상 1팀은 상장과 상금 70만원이 지급된다. 우수상 2팀 각 50만원, 장려상 2팀 각 30만원, 아이디어상 2팀 상금 없이 상장이 수여된다.

식약청은 ‘저나트륨 요리 경연대회’를 분기별로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2분기와 4분기에는 급식과 외식업체에 종사하는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등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1, 3분기에는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접수와 행사를 진행할 ‘한국조리사관전문학교(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소재)’의 홈페이지(www.coco.ac.kr)와 식약청 홈페이지(www.kfd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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