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HD의 4배 고화질 4K 카메라 국내출시

입력 2012-02-2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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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가 HD의 4배 수준의 초고화질 카메라 4K 씨네알타(CineAlta) ‘F65’를 국내에 본격적으로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소니코리아는 또 F65 국내출시 기념으로 오는 29일 메가박스 신촌점에서‘F65 런칭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나에선 제품의 개발 컨셉트와 주요 특징에 대한 소개가 실시된다. 또 영화 ‘춤추는 대수사선 시리즈’의 카메라 감독으로 일본 아카데미에서 촬영감독상을 2차례 수상한 후지이시 오사무(Fujiishi Osamu) 촬영감독이 직접 촬영한 F65 프로모션 영상 상영 및 촬영 후기와 기존 디지털 카메라와의 비교 설명도 진행된다.

씨네알타 F65는 2000만 화소 8K CMOS 센서를 이용한 센서 기술의 혁신적인 변화가 가장 큰 특징이다. F65는 슈퍼 35mm 2000만 화소의 8K 싱글 CMOS 센서를 탑재했다. 또한 RGB(Red, Blue, Green) 픽셀을 두 번씩 배열하는 독특한 픽셀 구조를 채택해 고감도와 넓은 색 영역 등을 실현할 수 있게 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씨네알타 카메라 F65의 국내시장 런칭을 통해 기존의 4K 디지털 시네마 프로젝터나 업무용 레코더와 더불어, 촬영부터 편집, 상영, 시청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4K 워크플로우가 구축됐다” 며 “이는 소니만이 제공할 수 있는 진정한 토탈 4K 경험(Total 4K Experience)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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