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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수아가 KBS 2TV 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 4부작 ‘강철본색’ 여주인공에 캐스팅됐다.
‘강철본색’은 ‘경성스캔들’ 한준서 PD와 ‘히어로’ 박지숙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퓨전사극이다. 홍수아는 조선 왕실의 장녀로 마음 따듯하고 현명한 미강공주 역할을 맡았다.
홍수아는 “사극은 정말 도전해보고 싶었던 장르이다. 밝고 정의감 넘치는 미강공주를 만나게 되어 너무 기쁘다.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철본색’은 다음달 6일 경북 문경에서 첫 촬영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