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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당신의 자궁은 건강하십니까'라는 주제로 자궁 건강에 관한 내용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권진영은 "예전에 하루 12끼를 먹을 때가 있었다. 이른 아침, 아침, 이른 점심, 점심, 저녁 등 그렇게 먹다 보니 살이 쪘고 자궁근종이 발병됐다"고 털어놨다.
권진영은 "예전에 혹이 5cm 정도 크기였다. 불규칙한 음식을 조절하고 운동을 열심히 해서 지금은 거의 다 나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안심시켰다.
하지만 권진영은 자궁 검사 결과 '위험' 진단을 받았다. 그는 추후 추가 검사를 통해 필요시 수술적 요법을 동반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진단을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자궁건강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되짚어보고 생활 습관 개선, 정크 푸드 자제 등의 자궁 건강관리 비법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