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 롯데캐슬 아르떼' 견본주택 북적

입력 2012-02-27 12:53

이상혁 기자 daniel@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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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 롯데캐슬 아르떼'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전시된 모형을 관람하고 있다.

'방배 롯데캐슬 아르떼' 견본주택이 문을 연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1만여 명의 구름인파가 몰려 1순위 조기 마감을 기대케 했다.

롯데건설이 서초구 방배동 427-1번지 일대의 단독주택을 재건축한 '방배 롯데캐슬 아르떼'는 입지, 교통, 분양가 등 분양 성공조건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다.

방배 롯데캐슬 아르떼는 지하3층 지상10~18층 11개동 전용면적 기준 59~216㎡으로 구성되며 총 744가구 중 36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4·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로 동작대로, 서초대로, 남부순환로, 올림픽대로 등 도로 접근성도 뛰어나다. 정보사 부지 이전 후 2013년 착공 예정인 장재 터널이 개통될 경우 교통은 한층 편해진다.

상문고·서울고·서문여고·서초고 등의 우수한 강남 8학군의 교육환경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에는 서리풀근린공원·새우촌공원 등 주변 공원시설과 녹지도 풍부하다.

강남권에서 보기 드물게 중도금 전액에 대해 무이자 융자를 시행하고 계약금 10%는 분납(1차 : 정액제 + 2차 10%의 차액분)이 가능하다. 시스템에어컨와 발코니 확장도 무료로 시공해주는 등 특별혜택도 주고 있다. 분양가는 주변시세와 비슷한 최저 2500만원에서 3300만대로 책정됐으며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와 2순위 청약이 29일 동시에 진행되며 3순위 청약은 3월 2일에 받는다. 3월 8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계약은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양재역과 서초 IC 사이의 외교안보연구원 건너편에 있으며 입주는 2013년 11월 예정이다. (문의 1588-0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