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더블역세권 양산 반도유보라 4차 관심 집중

입력 2012-02-2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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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이 경남 양산에서 차별화된 평면으로 수요 몰이에 나선다. 반도건설은 내달 초 경남 양산시 물금택지지구 46구역에서 1210가구 규모의 ‘양산 반도유보라4차’ 아파트를 선보인다.

지난해 2·3차 분양이 성공적으로 이뤄진 단지인데다 다음 달부터 주택청약지역 단위가 기존 시·군에서 도 단위로 확대될 예정이어서 양산시민은 물론 경남·울산·부산 지역 수요자들까지 청약에 참여가 가능하다.

거실과 방 3개를 모두 전면부에 배치해 일조권과 조망권을 극대화한 ‘4베이 평면’이 주목받고 있다. 4차에는 업그레이드된 혁신평면이 적용될 예정이다. 전 가구를 4베이 이상으로 구성하고 최대 4.5베이 평면까지 도입해 방 4개 구조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전용면적 93㎡와 95㎡ 평형에는 2개의 욕실(부부욕실·공용욕실) 모두에 욕조와 샤워부스를 설치한다.

입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아파트단지 중앙에는 축구장 3개 면적의 중앙광장이 들어선다. 또 야외 미니 퍼팅장과 약 1㎞ 길이의 단지 둘레길도 만든다. 지방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길게 장방형 형태) 아파트의 비율은 80%대로 맞췄다.

분양가는 3.3㎡당 600만원 후반대나 700만원대 초반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양산 반도유보라 4차’가 들어설 46구역은 양산신도시에서도 최상의 입지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더불어 부산대 양산캠퍼스, 부산대학병원을 비롯한 산학연구단지 및 업무시설에 걸어서 갈 수 있다. 양산 반도유보라 4차 단지에는 영어교육업체 YBM과 연계된 영어마을이 조성될 예정이다. 어린 자녀를 둔 인근 부산·경남권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다.

견본주택은 남양산역 3번 출구 앞에 있다. (문의 159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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