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진행 실수 "정신차릴게요"…선배들 "괜찮아"

입력 2012-02-27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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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인기가요')
가수 아이유가 가요 프로그램에서 1위를 잘못 호명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26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1위 뮤티즌송에 FT아일랜드의 '지독하게'가 선정됐다. 그러나 아이유가 "세븐"이라고 잘못 호명해 방송사고를 낸 것.

이에 공동 진행자 구하라는 재빨리 "FT아일랜드"라고 정정한 뒤 FT아일랜드에 트로피를 수여했다.

이후 아이유는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인기가요 시청자 여러분, 에프티아일랜드 선배님, 세븐 선배님 죄송합니다. 앞으로 끝까지 긴장 놓지 않고 정신 차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이에 FT아일랜드 이홍기는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유 씨가 실수한 거 뭐라 하지마. 나도 실수 많이 했잖아"라고 아이유의 실수를 감쌌다.

세븐도 트위터에 "아이유 양 실수 귀엽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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