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12시 30분께 발생한 경기도 과천시 지하철 4호선 경마공원역에서 발생한 사상사고는 60대 여성이 투신해 발생 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에 따르면 투신한 60대 여성의 자세한 신원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으며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 이다.
코레일도 트위터를 통해 “오후 1시 15분 현재 과천선 경마공원역 사상사고로 인해 중단됐던 열차운행이 재개됐으니 열차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란다”고 공지했다.
경찰은 투신한 이 여성은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이 사고로 오이도 행 열차 운행이 한때 중단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