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지창욱, 논현동서 교통사고 '부상정도는 경미'

입력 2012-02-2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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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웃어라 동해야'와 '무사 백동수'에서 활약한 탤런트 지창욱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없어 곧바로 촬영에 복귀했다.

26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창욱이 이날 오전 5시50분쯤 매니저 방모씨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논현동 도산대로에서 신호 대기중인 덤프트럭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지창욱과 운전자 방씨가 순천향대학교병원으로 후송돼 응급치료를 받았고 지창욱은 부상 정도가 경미한 것으로 나타나 이내 촬영에 복귀했다.

경찰은 매니저의 졸음 운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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