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스 美특별대표 25일 방한…북핵 논의

입력 2012-02-25 11:02수정 2012-02-25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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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린 데이비스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25일 한국을 방문한다. 우리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임성남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만나기 위해서다.

데이비스 특별대표는 임 본부장에게 3차 북미 고위급대화의 회담결과를 사후설명하고 6자 회담 재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회담 뒤 데이비스 대표와 임 본부장은 약식 기자회견도 열 계획이다.

데이비스 대표는 지난 23~24일 중국 베이징에서 북한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과 회담을 한 바 있다. 북미는 이번 회담에서 북한의 비핵화 문제와 미국의 대북 영양지원 문제에 상당부분 의견 접근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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