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정부는 24일(현지시간) 그리스 2차 구제금융 패키지승인 여부를 의회의 표결에 부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표결은 의회의 토론을 거쳐 오는 28일 오후 2시에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표결은 또한 정부에 대한 의회의 신임투표 성격도 포함하고 있다.
현재 재석의원 200명 중 124명이 현 정부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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