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사이트 해피빈을 통해 전국 사회복지시설 지원
신한은행은 24일 경기도 분당구 정자동 소재 NHN 본사에서 ‘2011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나눔’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신한은행 이원호 부행장은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과 은행 기부금을 더한 4000만원을 해피빈 재단 권혁일 이사장에게 전달했으며, 성금은 온라인 기부 포탈 '해피빈'(happybean.naver.com)을 통해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된다.
이번 성금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21일부터 12월 23일까지 신한은행이 실시한 ‘2011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나눔’ 행사에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마련됐다.
신한은행 임직원들은 행사기간 동안 ‘사랑의 동전’, ‘애·정·남’(애지중지 아끼고 정든 물건 남에게 기부하기), ‘동지팥죽 사랑나눔’, ‘나눔경매’, ‘사랑의 클릭(임직원 모금)’, ‘몰래산타’ 등 총 6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모금 운동에 동참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전국에 있는 저소득층 가정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동안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동 행사를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저소득층을 비롯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