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네트웍스, MWC 첫 참가…모바일 솔루션 첫 공개

입력 2012-02-2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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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네트웍스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스페인에서 열리는 모바일 전시회 ‘GSMA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2’에 단독부스로 참가해 모바일 네트워크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다산네트웍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일본 모바일망에 적용했던 G-PON장비의 최신형 모델, 4G LTE 기지국 스위치 2종, LTE 백본망 구성에 사용되는 ATCA(Advanced Telecom Computing Architecture) 장비 및 유선망에 연결되는 Wi-Fi AP 등 다양한 모바일 네트워크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네트워크 솔루션 외에도 가정 내 스마트 단말 기기로는 인터넷전화와 셋톱박스 기능을 결합한 5인치 스마트패드와 와이파이(Wi-Fi) 인터넷전화기 및 스마트TV를 구현하는 OTT(Over-the-Top) BOX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처음 공개하는 OTT BOX는 인터넷 또는 Wi-Fi의 유무선 통신을 받아 TV와 연결하면 기존 TV가 스마트TV화 되는 단말기다. 안드로이드 앱을 설치하면 TV에서 게임과 교육 등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미디어 쉐어링’ 기능으로 PC, 스마트폰 등과 연결하면 단말기 내 사진이나 영화 컨텐츠를 TV에서 공유할 수 있다.

다산네트웍스 관계자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해외 모바일 사업자에게 다산네트웍스 제품과 국내외 성공사례를 적극 홍보하고 향후 사업방향을 논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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