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오스카엔터테인먼트)
힙합그룹 부가킹즈는 오는 3월 10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2012 부가킹즈 화이트데이 힙합 콘서트- 부가랜드'라는 타이틀을 걸고 10주년 힙합 콘서트를 갖는다.
이날 공연에는 은지원, 더블K, 미료, 길미, 타이푼 등 힙합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한다. 또 최근 KBS'불후의 명곡'으로 폭발적 가창력으로 호평받고 있는 알리도 무대에 오른다.
부가킹즈 공연기획사 측은 "특히 이날 공연 게스트로 현재 출연을 확정짓지 못한 힙합뮤지션까지 포함한다면 게스트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부가킹즈의 리더인 바비킴은 "힙합은 죽지 않았다. 이번 공연을 통해 레게힙합이란 이런 것을 보여주겠다"면서 "흥겨움의 제왕이라는 뜻의 부가킹즈다운 공연으로 팬들을 즐겁게 할 것"이라고 출사표를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