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총기난사, 백정수 단독범행 결론낸 듯

입력 2012-02-24 08:15수정 2012-02-24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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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한인사우나 총기난사 사건과 관련, 미국 노크로스 경찰은 이번 사건을 백정수(61)씨 단독범행으로 결론낸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은 이번 사건을 사망자 5명 중 한명인 백씨의 단독 범행으로 결론짓고 수사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경찰은 사우나 내부에 설치된 감시카메라와 사건 현장 감식 결과와 목격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백씨가 누나 및 여동생 부부에게 총격을 가한 뒤 자살한 것으로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사건으로 희생된 사우나 주인 강모씨 부부의 장례식은 25일 오전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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