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스타 10인 조손가정 돕기 나서..."분홍 날개 천사들이 떴다"

입력 2012-02-2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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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그걸)
패션지 '보그 걸'이 조손 가정(손자나 손녀가 부모 없이 조부모와 함께 사는 가정)을 돕기 위한 제3회 '핑크 윙즈(Pink Wings)' 캠페인을 개최한다.

2010년에 처음 시작돼 윤은혜, 공효진, 박민영, 박한별, 박신혜, 아이유, 엠블랙 등 여러 연예인들과 다수의 패션 및 화장품 브랜드가 참여한 '핑크 윙즈' 캠페인은 지금까지 총 9700만원의 수익금을 마련하여 소녀 가장을 돕는데 사용했고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3회째에는 현아, 수지, 씨스타, 유인나, 고준희, 박하선, 백진희, 차예련, 박지윤, 이청아 등 10명의 스타들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조손 가정을 돕기 위한 캠페인 일환으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들은 '핑크 윙즈' 캠페인에 참여하는 패션 브랜드의 의상을 입거나 참여 브랜드의 화장품으로 메이크업을 하고 화보 촬영에 임했다.

이번 '핑크 윙즈' 캠페인에는 패션 브랜드 금강제화, 나무하나, 니나리치 액세서리, 더 슈, 뎁, 라비앤코, 러브캣, 레스포색, 레이첼콕스, 바바라, 바비, 브루노말리, 비엔엑스, 빅토리아, 빈폴 액세서리, 빈폴 레이디스, 세라, 세인트스콧, 스와치, 스프리스, 신, 액세서라이즈, 엘르 백, 엠씨엠, 예스비, 잇츠백, 잭앤질, 제이제이 지고트, 쥬시 꾸뛰르, 질 바이 질 스튜어트, 질 스튜어트 액세서리, 티렌, TNGT, 프레드 페리, 플락 진, 캐스 키드슨, 헤지스 액세서리와 화장품 브랜드인 나르시소 로드리게즈(향수), 디올,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맥, 모로칸 오일, 베네피트, 스틸라, 아베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케라스타즈, 캘빈클라인(향수), 크리니크 등이 참여해 캠페인 관련 제품을 선보인다.

각 브랜드에서 선보이는 '핑크 윙즈' 캠페인 관련 제품은 오는 3월 21일, 신사동 호림아트센터 JNB 갤러리에서 딱 하루만 열리는 '핑크 윙즈 팝업 스토어'에서 정가보다 30~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그리고 팝업 스토어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되어 조손 가정을 돕는 데 사용된다.

조손 가정을 돕기 위한 '핑크 윙즈' 캠페인의 화보는 '보그 걸' 3월호에 90페이지에 걸쳐 실리며, '보그 걸' 홈페이지(www.voguegirl.com)에서 화보 촬영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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