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김은현 상근회장 선임

입력 2012-02-23 17:20수정 2012-02-2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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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SPC)는 김은현 회장직무대행(49)을 상근회장으로 선임했다.

SPC는 23일 오전 10시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제1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은현 SPC 회장직무대행을 상근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삼성전자 전략기획실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기획조정실 상무, 사무용소프트웨어연합(BSA) 한국위원회 의장을 지낸 지적재산권 분야 전문가로 2010년 2월 SPC 상근부회장으로 선임된 이후 그 해 9월부터 회장직무대행을 맡아왔다.

SPC 재임 기간 동안 소프트웨어(SW) 산업계를 대변하면서 올바른 SW 가치를 확산시키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적자 상태였던 협회 재정을 흑자로 전환시키는 등 전문 경영인으로서의 역량도 발휘했다.

김 회장은 2015년 2월까지 3년간 회장직을 맡게 되며 지식 재산 강국을 목표로 정부와 회원사, 사용자간 소통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김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재임 기간 3년간 투명경영, SW저작권 보호 및가치 확산을 위한 범 캠페인추진, 전문인력양성 등 6대 실천과제를 통해 SW 정품사용률을 5% 올리는 ‘TRY 365’ 목표를 달성해 SW 산업 발전과 부흥을 이끌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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