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위대한 선출은 통합진보당이 청년 비례대표 후보를 뽑는 경선으로 선출되면 4.11 총선에서 비례대표 순번 10번 안에 배치된다.
김씨는 고려대 문과대 학생회장 출신으로 2006년 고대 병설 보건과학대생의 총학생회 투표권 인정을 요구하며 본관 점거농성을 하다 출교된 뒤 소송을 거쳐 복학했다.
특히 촛불시위가 한창이던 2008년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패널들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고대녀'라는 별명을 얻었다.
지난 3일에는 고려대 교육방송국(KUBS) 주최로 열린 토론회에서 이준석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과 대학등록금, 청년실업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