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대시 고백 "男연예인 대시에 번호 바꿔"…왜?

입력 2012-02-23 11:08수정 2012-02-2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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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 스타)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대시해 온 남자 연예인 때문에 휴대전화 번호를 바꾼 사실을 고백했다.

22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유이는 "남자 연예인에게 대시 받은 적이 있냐"는 MC 김구라의 질문에 "오작교 형제에 나오는 동안 두 분 정도 연락이 온 적은 있었다"고 밝혔다.

유이는 "회사 방침도 있고 나도 아직은 일이 우선이어서 휴대전화 번호를 바꾼다. 겁이 난다"라고 털어놨다.

'연기돌 특집'으로 진행된 라디오스타는 유이를 비롯해 엠블랙의 이준, 제국의 아이들의 임시완, 트랙스의 제이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이준은 "나도 여자 아이돌그룹에게 두어번 대시받은 적이 있다"며 "그런데 귀차니즘인지...여자 만나는 게 귀찮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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