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근, 한채아-문지윤과 한솥밥

입력 2012-02-2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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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족액터스)
배우 김진근이 한채아, 문지윤의 소속사 가족액터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가족액터스 홍보팀 황주혜이사는 22일 "김진근이 가족액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특색있는 연기와 색깔로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저력있고 색이 짙은 배우인 만큼 대중에게 좀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에 있다"면서 "김진근의 합류로 가족액터스 또한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것 같다"고 기대를 표했다.

김진근은 현재 SBS 수목미니시리즈 '부탁해요 캡틴' (연출 주동민, 극본 이재연 정나명)에서 항공팀장역으로 호연을 펼치며 드라마의 활력소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아울러 올 상반기에는 영화 '백프로'를 통해 관객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진근은 2006년 MBC 연기대상 단막극부분 특별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진 바 있다.

SBS '순결한 당신'에서 철없는 헤어디자이너 윤순필역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바 있으며, SBS '아테나 전쟁의여신'에서 냉철한 특수요원 박석호역으로 180도 다른 연기를 펼쳐 인상깊은 연기를 펼친바 있다. 또한 지난연말 MBC '심야병원'에서 밤무대 색소폰연주자로 특별출연해 특색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이외에도 김진근은 사랑의 전화 홍보이사를 맡고있으며 UN 직속 단체 UNAIDS 에서 후원하고 지원하는 전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세계 인권 에이즈 학회 ICCAP의 스페셜 MC로 영어로 사회를 보는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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