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여수세계박람회(EXPO 2012 YEOSU KOREA)의 공식 유니폼이 공개됐다.
협찬사인 제일모직은 여수엑스포 기간 동안 활동하게 될 도우미 및 조직위 위원단, 자원 봉사자 등 총 17개 직종의 행사 스탭용 유니폼을 선보이는 공식 발표회를 신라호텔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제일모직은 여수세계박람회 행사에 총 27만점에 달하는 의류를 공급할 예정이며 총 54개 스타일의 유니폼을 최초로 선보였다.
특히 ‘행사의 꽃’으로 불리는 자원 봉사자 유니폼은 ‘빈폴(BEANPOLE)’에서 제작했으며 디자이너인 정구호 제일모직 전무가 참여했다. 여수엑스포 대회 엠블럼 컬러인 레드, 블루, 그린 컬러를 활용해 시원한 스트라이프가 가미된 마린룩(Marine Look)의 유니폼을 탄생시켰다.
그 외에도 갤럭시, 후부 등에서 조직위 위원단과 자원봉사자 유니폼 등 여수박람회에서 사용할 모든 유니폼을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