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GS홈쇼핑·CJ오쇼핑 재승인

입력 2012-02-2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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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에 중기제품 직매입 확대방안 제출 요구

방송통신위원회가 GS홈쇼핑과 CJ오쇼핑의 방송채널 사용을 재승인했다.

방통위는 22일 제9차 위원회를 개최, 양사에 대한 방송채널사용사업자 재승인건을 심사, 재승인 기준점수 이상을 획득해 2017년 3월12일까지 채널사용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다만 방통위는 양사에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과 동반성장 등 중소기업 지원에 관한 재승인 조건을 부과했다.

방통위는 양사에 향후 5년간 실현가능한 투자계획을 이 달말까지 제출하고, 매년 사업계획 대비 이행실적을 내년 3월까지 제출토록 했다.

또 옴부즈맨 프로그램 편성 확대와 내부 자율규제 강화 등 시청자 보호장치 강화방안을 3월까지 제출토록 요구했다. 아울러 중기제품 편성비율의 이행 및 이행실적을 제출토록 했다.

방통위는 특히 CJ오쇼핑에 대해 상품계약 및 거래 투명화를 위한 전자계약시스템 도입 방안과 중기제품 직매입 확대방안을 마련해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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