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 소속사에 불만표출? 알고보니 …

입력 2012-02-21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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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거JK)
가수 타이거JK가 타 연예인 사진으로 도배가 된 소속사 사무실에 농담섞인 불만을 토로했다.

타이거JK는 2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 정글 사무실에 들렸어요”라며 사무실 내부 사진을 게재했다.

타이거JK는 “정글사무실에는 저희 사진들을 볼 수 없습니다. 우선 스케줄 판 위에 달력은 소녀시대”라며 소녀시대 달력 사진을 올렸다.

이어 “홍보에 아주 중요한 기획실 데스크에는 닉쿤의 사진이 붙어있습니다”며 책상 벽에 붙은 닉쿤의 포스터도 공개했다.

이뿐 아니다. 이사의 책상을 보여주며 그는 “좀 상사틱한 이사님 데스크에는 무한도전 달력이 있네요. 조금씩 화나는데요. 저 오랜만에 왔거든요”라며 농담 섞어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글엔터테인먼트에는 타이거JK, 윤미래, 리쌍 등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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