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이 대한적십자사 본부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조합은 지난 1년간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과 회사 지원금으로 1억원을 조성했다. 이 기부금은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다문화가족의 문화체험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적십자를 통한 취약계층 지원이 이번이 두 번째다.
조합은 현재 ‘CG 사랑나누리 봉사단’을 조직해 전국 7개 권역별로 운영하고 있다. 매달 장애인 생활시설과 노인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앞으로도 조합의 위상에 걸맞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