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에서 해성 역을 맡고 있는 강소라는 너무 튀는 돌발행동과 과한 '민폐'행동으로 연기력 논란에 휩싸인 것이다.
극중 강소라는 긍정적이고 솔직한 인물이다.
그러나 재능이 없는 캐릭터에 더해 특유의 돌발행동, 답답한 캐릭터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 여기다 다른 배우들처럼 드라마에 걸맞는 춤과 노래 등을 선보이지 않고 있어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는 것이다.
다만 극의 주제와 방향에 큰 줄기가 없어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들의 집중력이 떨어져 비난의 화살이 강소라에게 집중되는 면도 없지는 않다.
지난해 영화 써니로 사랑을 받아온 강소라는 다른 아이돌 스타와 달리 배우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어 시청자들이 몰입도를 높이는 역할이 필요한 상황이다.
시청자들은 “작품이 문제인가 연기력이 문제인가", "어쩌다가 이렇게까지", "작가가 드라마의 흐름을 바꿔야할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