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페인트가 투자경고 종목 지정 소식에 나흘 만에 상한가 행진을 마감했다.
21일 오전 10시45분 현재 조광페인트는 전거래일대비 3.38% 오른 1만37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에는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바로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한국거래소는 전일 장 마감 후 최근 주가가 급등한 조광페인트를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조광페인트는 양성민 회장이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고등학교 동문이라는 이유로 문재인 테마주로 거론되지만 전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문 이사장과의 관계를 부인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