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오늘은 서울의 기온이 7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낮부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현재 서울의 아침기온은 영하 0.4도, 대전 영하 4.5도, 광주 영하 1.7도, 대국 영하 1.5도 등으로 전날보다 1-3도가량 높게 나타나고 있다. 낮동안에도 서울과 대전 7도, 광주 6도, 부산 10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에 따듯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중부 내륙지방은 오후부터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남부지방은 제주 남쪽 먼바다를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점차 흐려져 남해안에 한두차례 비나 눈(강수확률 60∼70％)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당분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내일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모레는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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