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고등학교 은사에게 '오빠'라고 부른 사연은?

입력 2012-02-2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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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트위터

방송인 송은이가 웃지 못할 음주 관련 에피소드를 밝혔다.

송은이는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닥터의 승부' 녹화 중 음주 습관에 관련된 주제에 대해 "지금까지 필름이 끊긴 적은 딱 세 번이었다"며 아파트 주차장에서 신발 벗고 가지런히 누워 잔 사건과 택시기사를 대리기사로 착각해 차 키 달라며 실랑이를 벌인 사건을 털어놓았다.

심지어 한 번은 술에 취해 고등학교 은사님을 못 알아보고 "나 오빠 아는데?" 라며 말실수를 했던 사건도 있었다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는 '술을 마실 때, 안주 없이 마시는 것과 기름진 안주를 많이 먹는 것 중 무엇이 더 건강에 나쁜가?' 하는 주제에 대해 논쟁을 펼쳤다.

신개념 의학토크쇼 '닥터의 승부'는 21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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