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모델이 자동차 안에서 LG전자 '옵티머스 LTE Tag'를 이용해‘LG 태그 플러스 (Tag+)’로 네비게이션을 실행시키는 모습.
이 제품은‘LG 태그 플러스 (Tag+)’기능을 탑재했으며 태그 스티커 3장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태그 스티커에 휴대폰을 가까이 가져가는 동작만으로 수면, 자동차, 오피스 모드 등의 다양한 생활환경 모드로 자동변경 된다.
예를 들어, 자동차 핸들 부근에 태그 스티커를 붙이고 스마트폰을 접근하면 여러단계의 조작없이 한번에 네비게이션이 실행되고 블루투스, GPS등 운전 중 필요한 기능이 동작되는 방식이다.
기본 제공되는 태그 스티커 3장은 각각 수면, 자동차, 오피스 모드에 맞추어 설정 되어있다. 사용자 모드는 고객의 생활 패턴과 취향에 따라 무제한에 가깝게 재설정이 가능하다.
제품 사양은 보급형에 가깝다. 1.2기가헤르츠(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안드로이드 2.3(진저브레드) 운영체제를 탑재했고 650니트(nit, 휘도단위) 의 4.3인치 IPS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이외에도 모바일 고화질 연결 기술인 MHL(Mobile High Definition Link)과 전자기기간의 무선 네트워크 기능 중 하나인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기능을 지원해 다른 기기간 뛰어난 호환성도 갖췄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은 “LTE 특허 보유 1위의 기술력과 고객의 사용편의성을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다양한 LTE 제품 라인업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고가는 80만원대 초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