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무사자격시험 630명 뽑는다

입력 2012-02-2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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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올해 치르는 제49회 세무사자격시험 최소합격인원을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630명으로 결정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세무사자격시험 최종합격자 선발은 매 과목 100점을 만점으로 40점 이상,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한 자를 합격자로 결정한다. 다만 매과목 40점이상, 전과목 평균 60점이상 득점자가 630명에 미달하는 경우에는 전과목 평균 60점미만이라도 고득점자 순으로 630명까지 합격자로 결정하게 된다.

올해 1차시험은 오는 4월 29일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에서 실시되며, 2차시험은 7월 29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자격시험 세무사홈페이지(www.q-net.or.kr/site/semu)에서 인터넷으로만 접수받는다.

국세청은 회계학 과목의 경우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해 출제한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시험시행계획은 오는 24일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자격시험 세무사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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