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황]이틀째 강세…외인·개인 ‘사자’

입력 2012-02-2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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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이틀째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순매수를 기록중인 반면 투신권을 중심으로 한 기관은 7거래일만에 순매도로 돌아섰다.

코스닥지수는 20일 오전 9시 54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0.25%, 1.36포인트 오른 541.50을 기록중이다.

주말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강보합권에서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 기관의 순매도 물량이 꾸준히 유입되면서 오름폭은 축소된 상황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3억원, 56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인 반편 기관은 95억원 어치의 주식을 내다 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셀트리온, 다음, 안철수연구소, 서울반도체 등 대부분 종목이 하락세를 기록중이다.

업종별로는 금융, 출판/매체복제, 기계/장비, 일반전기전자 등이 상승중인 반면 운송, 종이/목재, 제약, 비금속 등은 내림세다.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2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 중이며 총 572개 종목이 상승세다. 하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381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83개 종목은 보합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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