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속 연인 윤은혜 언급에 김종국 "그만해" 발끈

입력 2012-02-1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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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이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해 '과거 예능프로그램 속 연인' 윤은혜 얘기에 발끈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런닝맨'은 부산을 배경으로 두뇌 심리전 '스파이 게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오프닝 촬영 도중 "종국이가 많이 늦는다"고 말하자 다른 멤버들은 "게스트 윤은혜와 동반 등장하나?"라고 의심했다.

이에 유재석은 "'X맨' 시절부터 참으로 오래된 연인"이라며 두 사람을 몰아갔다.

이어진 '노천탕 제기차기' 미션에서도 멤버들이 "분위기가 'X맨' 같다"고 말했고, 이에 유재석은 김종국을 향해 "은혜가 많이 생각난다"며 조롱했다.

김종국은 유재석에게 "그만하라"며 멋쩍은 웃음을 지어 좌중을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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